대니 돈, 한기주 상대 KBO 첫 만루포 폭발

2016. 5. 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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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고유라 기자]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대니 돈이 한국 무대 첫 번째 만루 홈런을 때려냈다.

대니 돈은 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전에서 7-2로 앞선 3회 1사 만루에서 한기주를 상대로 우월 만루포를 터뜨렸다.

대니 돈은 KBO 리그 입성 후 첫 그랜드슬램을 폭발시켰고 넥센은 11-2로 크게 달아났다. /autumnbb@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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