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부모님도 패러디 동참 "결혼식 불참했다고 혼내"

김지현 입력 2016. 5. 6. 17:4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지현 기자] '프로 불참러' 조세호가 "사과해야 할 불참이 만 건이 넘는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6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흥국, 봉만대의 털어야 산다'에서는 '불참의 아이콘' 으로 등극한 개그맨 조세호가 예고 없이 깜짝 출연했다. 

그는 "요즘 매일 아침 마다 이유는 모르지만 늘 사과를 하고 있다"며 "심지어 저희 부모님도 '왜 우리 결혼식 때 안왔냐'고 혼내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조세호는 "안재욱 씨와 특별히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내년 2월 딸이 돌이라고 들었다"며 "거기엔 꼭 참석하겠다"고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해 MBC 예능 '세바퀴'에 출연한 조세호는 게스트인 김흥국으로부터 "안재욱의 결혼식에 왜 안 왔느냐"라는 질문을 받았고, "모르는데 어떻게 가냐"라고 억울해 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패러디를 양산하고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SBS 러브FM, DB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