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대부분 그쳐..밤사이 황사

YTN 2016. 5. 6. 17:1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연휴 둘째 날인 오늘, 전국에 내리던 비는 대부분 그쳤습니다.

하지만 그 뒤를 따라 황사가 몰려든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서나경 캐스터!

밤사이 전국에 황사가 나타난다고요?

[기자]
아직 황사가 관측되는 곳은 없습니다. 하지만 비구름 뒤를 따라 불청객 황사가 몰려오고 있는데요.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서해5도를 시작으로 밤사이 전국으로 확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높아지겠는데요. 외출하신다면, 황사 마스크 꼭 챙겨나가셔야겠습니다.

황사는 내일 밤부터 약화하겠지만, 대기가 정체돼 일부 지역에는 일요일까지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황사만 아니라면 주말 내내 하늘 자체도 맑겠고, 기온도 크게 올라 따뜻하겠는데요.

특히 어버이날인 모레는 서울 낮 기온 26도까지 높아지면서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비구름대는 대부분 빠져나갔지만, 아직 서울 등 수도권과 영서, 충북지방에는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 비도 점차 그치겠고요.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는데요.

다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습니다.

이른 아침 나가신다면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5도에서 10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11도, 대전·전주 9도, 울산 14도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 예년 이맘때 수준을 보이며, 무척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23도, 대전·전주 24도, 대구 26도가 예상됩니다.

일요일인 모레 오후 늦게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는데요. 이 비는 다음 주 월요일 충청과 남부 곳곳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 친구 도피 도운 16세 소녀, '명예살인'으로 피살

▶ 사귀던 남자에게 딸 맡겨 성폭행 도운 엄마 실형

[YTN 화제의 뉴스]
[영상] 母 자궁 속에서 '빙그르르' 360도 도는 태아 포착'열흘간 시신 훼손' 피의자 검거에도 풀리지 않는 의문사우나에서 자고 있던 20대 여성 발 만진 50대 벌금형'악마의 보고서' 쓴 서울대 교수, 수억 원 챙겼다'핵전쟁 위기가 온다' 평택 관공서에 괴문서 배달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