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임시완 양측 "'무한상사' 출연 NO"..'무도'X'미생' 콜라보 없다 [공식]

김지현 입력 2016. 5. 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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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무한상사'와 '미생'의 콜라보는 없었다.

MBC 예능 '무한도전'은 내일(6일) 3년 만에 '무한상사' 특집을 선보인다.

앞서 광희는 '무한도전'에 출연한 이성민에게 "'무한상사'에 출연하실 생각이 있냐"고 물었고, 이에 이성민은 "저도 불러주시면 하겠습니다. 임시완이 출연하면 저도 하겠지만 광희는 힘들 것 같다"고 재치있게 답변한 바 있다.

이성민 측은 6일 TV리포트에 "광희의 연기 선생님으로 등장했을 때 농담으로 한 말인데 다시 언급되고 되는 것 같다"며 "이성민은 tvN '기억'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고, '무한도전' 제작진의 러브콜도 없었다"고 전했다. 

임시완 측 역시 같은 날 TV리포트에 "제작진 러브콜이 없었다. 임시완은 현재 영화 '원라인' 출연으로 지방에 내려가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미생'과 '무한상사'의 특급 만남을 기대했지만, 바람과 달리 올해 '무한상사'에서는 오차장(이성민)과 장그래(임시완)을 볼 수 없게 됐다.

한편 올해 '2016 무한상사'는 '시그널', '유령', '싸인'의 김은희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또 그의 남편 장항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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