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FC의 어린이날은 아직 지나지 않았다

안영준 2016. 5. 6. 16:1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 FC의 어린이날은 아직 지나지 않았다



(베스트 일레븐)

어린이날이 벌써 지났다며 울상인 어린이 팬들이 다시 웃을 수 있게 됐다. 수원 FC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날은 오는 7일이기 때문이다.

수원 FC는 7일 오후 2시 수원 FC 홈구장인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9라운드를 치른다.

수원 FC는 이날을 수원 FC 어린이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뜻 깊은 행사로 꾸몄다. 수원 FC는 제주전에 미취학 및 초등학생 어린이 전원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이뿐 아니다. 수원시·안산시·성남시·오산시·남양주시·안성시 등 경기도 내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경기도 체육회가 진행하는 경기 꿈나무 스포츠학교 어린이들을 초청해 이웃 사랑을 나눈다.

이밖에 홈구장 내외부에서도 다채로운 어린이날 맞이 이벤트가 팬들을 기다린다. 외부에선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수원 FC 마스코트를 만날 수 있으며, 솜사탕 만들기·무료 사진관·다트 게임·바이킹 놀이기구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하프타임에는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의 어린이 합창 공연이 진행되며, 수원 FC의 클럽송 ‘새로운 도전, 새로운 역사’를 비롯해 ‘The Champion’, ‘아름다운 나라’등의 곡을 통해 천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경기엔 ‘어른이’를 위한 혜택도 있다. 연간 회원들에게 동반 1인과 함께 입장할 수 있는 무료 티켓(VIP석, 치킨존은 제외)도 제공 된다. 어린이날은 지났지만, 7일 수원 FC의 홈경기장에선 어린이날 못지 않은 즐거운 웃음소리가 가득할듯 하다.

글=안영준 기자(ahnyj12@soccerbest11.co.kr)
사진=베스트 일레븐 DB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