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인기 실감하려고 클럽서 같은 모자만 써"

성선해 기자 2016. 5. 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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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유희열의 스케치북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가수 크러쉬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6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크러쉬가 등장한다. 이번이 크러쉬의 네 번째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이다. 하지만 단독으로 출연하는 것은 최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크러쉬는 “혼자 나와 보고 싶었다. 이를 갈고 있었다”며 각오를 밝혔다. 또한 “네 번째 출연이지만 스케치북은 매번 떨리고 설레는 무대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크러쉬는 언제 가장 인기를 실감하는지 묻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클럽에 갈 때”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크러쉬는 클럽에 갈 때 항상 같은 모자를 쓰고 간다며 “사람들이 나를 알아봐 줬으면 해서 항상 같은 모자를 착용 한다”고 고백해 폭소케 했다.

또한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볼 때, 자신의 노래가 나올 때 등 클럽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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