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신부' 박슬기 "내일 상견례 때문에 체한 것 같아"

2016. 5. 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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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박슬기가 상견례를 앞두고 긴장감에 체했다고 말했다.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박슬기가 출연해 박명수와 금요일 코너를 진행했다.

박슬기는 "내일 상견례를 앞두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체한 것 같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한복을 입냐는 질문에는 "한복 대신 깔끔하게 입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명수가 장소를 물어보자 "한정식집이다. 1인당 4만 5천 원이다"라고 구체적으로 밝혀 박명수의 핀잔을 듣기도 했다.

박슬기는 지난달 24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 깜짝 결혼발표를 했다. 그는 오는 7월 9일 1살 연상의 광고 PD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박슬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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