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 김정은, 16년째 영아원 봉사후원 '올해는 온가족이'

뉴스엔 2016. 5. 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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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윤가이 기자]

김정은이 5일 입양대상 아기들을 위해 영아원 봉사에 참여했다. 지난 2001년부터 매년 빠지지 않고 봉사와 기부를 해 온 김정은은 올해는 특히 가족이 함께 봉사에 참여하면서, 온 가족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오후 내내 12개월 미만의 영아들을 돌보며 손수 우유를 먹이고, 기저기를 갈아주는 등의 봉사를 한 김정은은 “모두가 즐거운 어린이 날에 쓸쓸히 누워있을 아기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며 “이유도 모른 채 친부모와 이별한 이 아기들을 우리사회가 많이 보듬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활동해 오면서 국내입양활성화와 입양대상 아동, 장애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영아원 자원봉사, 경매물품 및 후원금 기부, 각종 후원행사 참여 등을 비롯, 국내입양 인식개선을 위한 사진전 '천사들의 편지'에 연예인 최다 재능기부(총 7회)를 해왔으며, 연예인봉사단 따사모와 함께 장애아동을 위한 정기봉사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됐으며, 사회의 무관심과 냉대로 소외된 어린 생명들의 가정보호를 원칙으로, 저소득싱글맘가정지원사업, 입양사업, 위탁가정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전문복지기관이다. (사진=대한사회복지회)

뉴스엔 윤가이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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