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조로운 속도' 류현진, 라이브 BP 소화

2016. 5. 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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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재활 막바지에 이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9,다저스)이 타자를 세워두고 공을 던지는 라이브 BP를 소화했다. 

LA 다저스 구단은 6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류현진의 피칭 모습을 전했다. 다저스는 "이곳에는 휴식이 없다. 오늘 아침 일찍 재활 과정 중인 류현진이 다저스타디움 마운드 위에서 공을 던졌다"는 글과 함께 사진 몇장을 함께 게시했다. 

지난해 5월 어깨 관절 와순으로 관절경을 청소하는 수술을 받았던 류현진은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재활 과정을 잘 밟아왔다. 최근 허벅지 근육통이 있어 잠시 투구를 멈췄었지만 오래 지나지 않아 재개했다. 류현진은 지금까지 세번의 불펜 피칭으로 어깨 상태를 점검했고, 이날은 마운드 위에서 타석에 타자를 세워둔채 라이브 피칭을 했다. 

통증 등 큰 문제가 없다면 이번달 중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를 소화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속도라면 6월 복귀가 예상된다. 

NYR@xportsnews.com/사진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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