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까지 곳곳 비 소식, 늦은 오후 옅은 황사

이현승 캐스터 2016. 5. 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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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어젯밤부터 오락가락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은데요.

낮까지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영서 북부와 제주도 5에서 20, 수도권과 남해안으로도 5mm 안팎이 내리겠고요.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아침 사이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밖에 곳곳으로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늦은 오후부터 내일 사이에는 서해안과 내륙 일부 지방에서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강도는 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제와 어제, 몽골과 내몽골 구원에서 불어오는 황사가 바람을 타고 남진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높은 상공을 지나겠지만 그중 일부가 땅으로 떨어져 약하게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오늘 오후까지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19도, 대구 23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8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다가오는 어버이날에는 다시 초여름처럼 더워지겠고요.

저녁 무렵 제주도에서만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현승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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