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근 밴드가 4인조로 돌아왔다..'빠담빠담'·'낭만 깡패' 더블 타이틀곡

입력 2016. 5. 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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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근 밴드

[RPM9 김현수 기자] 조문근 밴드가 4인조 체제로 재정비해 더욱더 남성적인 카리스마로 돌아왔다.

약 1년여 만에 싱글 앨범을 발표하는 조문근 밴드의 이번 신곡 ‘빠담빠담’은 빈티지한 사운드에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와 폭발적인 연주로 밴드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곡을 선보여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더블 타이틀곡인 ‘낭만 깡패’는 화창한 날씨 속 데이트를 즐기는 다정한 연인들을 향해 외치는 솔로들의 비아냥거림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조문근 밴드 싱글 앨범

여전히 자기만의 색 있는 음악으로 밴드 음악의 특유 에너지를 보여주는 조문근 밴드의 앞으로 행보가 주목된다. 이들은 2013년 ‘말좀해 봐’로 데뷔해 ‘바람에 날려’, ‘Only One’, ‘L.I.L’ 등 다수의 앨범을 내고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빈티지한 사운드부터 밝고 말랑말랑 한 어쿠스틱 곡들까지 장르 구분 없이 곡 작업을 하며 항상 좋은 음악들로 대중과 매니아층 경계를 두지 않는 “단순하게 좋은 음악을 만들자”라는 신념 아래 열심히 노력 중이다.

아울러 독립 레이블을 설립하는 등 음악적 퀄리티를 높이기 위한 행보를 계속 걸어오고 있으며 버스킹 및 라이브 클럽 공연, 각종 페스티벌 출연 등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라이브 공연으로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다.

김현수 기자 khs77@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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