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신2' 김소희·윤채경, 이상민과 17년 계약

2016. 5. 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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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음악의 신2' 김소희와 윤채경이 이상민의 LTE와 계약을 체결했다.

5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음악의 신2' 1회에서는 김소희, 윤채경이 이상민을 만나러 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프로듀스101'은 제가 기획한 거나 다름없다. I.O.I를 뛰어넘는 그룹도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프로듀스101'에 출연했었던 김소희와 B1A4 진영이 LTE 사무실에서 만났다.

진영은 김소희의 노래 실력을 묻는 이상민의 말에 "얼굴이 되게 귀엽게 생겼는데 엄청 허스키 보이스다"라며 김소희의 매력에 대해 말했다. 이어 윤채경이 등장, 두 사람은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이어 이상민은 3인조 그룹을 만들어 진영의 곡으로 LTE에서 데뷔할 거라고 밝혔다. 그리고 계약서를 건넸다. 계약 기간은 17년이고 돈에 관한 건 주는 대로 받으라고. 그렇게 윤채경과 김소희는 LTE 계약서에 지장을 찍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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