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장인-장모께 화환 선물 "다시 태어나도 삼척 사위로.."(자기야)

뉴스엔 2016. 5. 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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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봉주가 스케일이 남다른 어버이날 꽃선물을 했다.

5월 5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이봉주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화환을 들고 머리에 리본을 단 채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찾았다.

이봉주는 "며칠 안있으면 어버이날 아니냐"고 말했고 장인어른은 "좋은데 그런 걸 왜 들고 오느냐"고 타박했다.

이봉주는 "'다시 태어나도 삼척의 사위가 될 거예요'라는 화환 글귀가 마음에 드세요?"라고 하자 장모님은 "오늘 저녁부터 잠이 안 오겠다"고 기뻐했다.(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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