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안정환, 아내 이혜원 쌍꺼풀 수술 폭로 "누가 봐도.."

뉴스엔 입력 2016. 5. 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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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안정환이 아내의 성형을 폭로했다.

5월 5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안정환은 쌍꺼풀이 없는 딸 리원에게 "나이 들면 생긴다. 아빠도 처져서 생겼다"고 말했다.

이에 리원은 "엄마도 처져서 생겼냐"고 물었고 안정환은 "엄마는 한거다. 한거잖아"라고 말했다. 이혜원은 안정환의 돌발 폭로에 얼굴이 빨개졌다.

안정환은 "누가 봐도 쌍꺼풀 한 것 같아. 내가 좋으면 된거지"라며 아이들에게 "엄마 예쁘지 않냐"고 물었다.

안정환은 제작진에게 "요새 아파서도 쌍꺼풀 수술 한다. 난 그건 성형이라고 생각 안한다"고 말했다.

이혜원은 "리원이 태어나고 1,2년 후에 '너 이마는 안했구나?' 하더라. 자긴 이마도 성형한 줄 알았다고 한다. 질문하는 것도 공격과 방어 수준이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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