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전까지 전국 비, 오후부터 옅은 황사

KBS 2016. 5. 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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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넘게 이어졌던 강풍이 잠잠해지고 오늘은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밤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대부분 5에서 10mm로 양이 적겠지만 제주 산간에는 100mm 이상,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남해안에는 최고 40mm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내일 낮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내일 오후 늦게부터 서해안과 내륙에는 옅은 황사가 나타나겠습니다.

황사의 영향으로 중부 지방과 호남, 제주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에서 '매우 나쁨' 단계까지 오를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20도로 비가 오면서 오늘보다 7도 정도 내려가겠습니다.

강원도는 한낮에 춘천 20도로 역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오늘 대구는 28도까지 올랐지만 내일은 24도에 머물겠습니다.

호남 내륙은 낮 동안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황사는 모레 토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어버이날엔 대부분 지방이 맑겠지만 제주도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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