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연인' 강민경vs변정수, 디자인 대결시작 (종합)

변정수 강민경이 ‘최고의 연인’ 105회에서 디자인 대결을 시작했다.

5월 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연인’ 105회(극본 서현주/연출 최창욱 최준배)에서 고흥자(변정수 분)와 한아름(강민경 분)은 디자인으로 대결했다.

고흥자는 백강호(곽희성 분)와 한아름이 숨겨둔 양부장을 가로챘고, 양부장이 지니고 있던 제 살인자백 동영상도 없앴다. 이어 고흥자는 드림그룹에 진 채무를 갚기 위해 장폴(김정학 분)을 이용했다.

고흥자는 장폴이 가족을 찾자 그 가족들을 제 집으로 안내했고 일부러 장폴에게 차압딱지를 노출시켰다. 장폴은 고흥자의 빚더미를 알고 “우리 가족에게 따뜻하게 해줘서 고맙다”며 돈봉투를 내밀었다.

고흥자는 그 돈으로 드림그룹의 돈을 갚았고 뒤이어 고흥자와 한아름의 디자인 대결이 시작됐다. 두 사람 중 장폴의 선택을 받는 쪽이 거액의 지원금을 투자받을 수 있는 상황. 피날레 무대에 선 고흥자 딸 강세란(김유미 분)은 한아름을 밀어 넘어트리며 긴장감을 더했다.

그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정우혁(박광현 분)의 뮤지컬 데이트 신청에 다른 사람을 대신 내보내는 한아정(조안 분), 입양아들 백강호가 발톱을 숨기고 있음을 알아챈 백만석(정한헌 분)의 모습이 갈등을 예고했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최고의연인’ 105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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