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Talk]다나♥이호재 커플의 열애가 응원 받는 이유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다나와 이호재의 당당한 열애 고백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다나와 이호재는 5일 각자 자신의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공개적으로 연인임을 알렸다. 이같은 고백은 다른 사람에 의해 밝혀진 것이 아닌 스스로가 공개한 것이기에 주목 받고 있다.
열애가 알려진 시작은 다나로부터였다. 다나는 최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 당시 3년째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했다. 녹화 이후 다나가 해당 장면의 편집을 요청했다면 방송에 나가지 않을 수 있었으나 다나는 그러지 않았고, 이는 방송을 통해 그대로 공개됐다.
다나는 김구라가 "개를 좋아하는 거 보니 남자친구가 없겠다"고 하자 아무렇지 않게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남자친구에 대해 "열애한지 3년 정도 됐다. 김국진 오빠는 본 적이 있다"며 "한 살 연상이다"고 밝혔다.
다나는 방송 다음 날인 5일 별다른 말 없이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이후 이호재 감독이 "사실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이라는 글과 함께 다나와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사진 속 남자친구가 이호재 감독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호재 감독은 다큐멘터리 영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을 만든 감독이다. 여러 편의 CF도 선보인 바 있다.
다나와 이호재 감독의 열애 공개에 많은 이들이 깜짝 놀랐다는 반응과 함께 축하를 보내고 있다. 연예인이 먼저 열애를 밝히는 경우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누구의 강요나 유도에 의해서가 아닌 스스로가 말한 것이기에 더욱 지지를 얻고 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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