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실점' 안영명, 조기 강판 이유는 '오른 어깨 통증'

이원희 기자 입력 2016. 5. 5. 15:39 수정 2016. 5. 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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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 안영명의 교체 이유는 오른 어깨 통증이었다.

안영명은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와의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2이닝 7피안타 1탈삼진 3볼넷 8실점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에 한화 관계자는 "안영명이 오른쪽 어깨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추후 상황을 지켜본 뒤 병원으로 이송할지 결정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는 4회초까지 한화가 SK에 2-13으로 뒤지고 있다.

mello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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