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이경규 vs 서권순, 카리스마 대결 승자는?
|
5일 밤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에서는 드라마 능력자로 ‘연남동 덤앤더머’의 보컬 황의준이 출연해 하루 24시간 드라마와 함께하는 드라마 덕후의 면모를 선보인다. 특히 특별 게스트로는 드라마계의 국민 시어머니로 유명한 배우 서권순이 초대 돼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녹화 당시 서권순은 등장만으로도 남다른 포스를 발산하며 MC와 출연진 전체를 기립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드라마 속 며느리를 다그치는 장면을 재연하자 게스트 홍윤화가 두 손을 싹싹 빌 정도로 현장은 급속 냉각 됐다고.
이에 MC 김성주는 막장 시어머니로 활약하고 있는 서권순과 영화감독 겸 배우인 이경규를 엮으며 상황극을 제안했다. 딸 예림이를 시집보내는 이경규와 예림이를 며느리로 들이게 된 서권순이 다투는 상황 속에서 서권순은 불 같은 시어머니로 빙의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이경규는 상상불가의 발연기로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상황극이 점점 고조되면서 서권순의 한마디에 이경규는 제대로 발끈, 예림이 생각에 뒷목까지 잡으며 흥분했다고. 상황이 겉잡을 수 없이 커지자 결국 김성주까지 나서서 이들의 연기를 종료시켰다고 해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때문에 출연진 모두를 벌벌 떨게 만들고 이경규까지 뒷목 잡게 한 그녀의 조용한 카리스마를 확인 할 수 있는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오늘(5일) 방송될 ‘능력자들’에서는 아침 드라마로 하루를 시작하고 점심엔 재방송을 섭렵, 저녁엔 본방사수까지 하는 드라마 능력자 ‘연남동 덤앤더머’ 황의준과 각 지역 짬뽕을 섭렵하고 있는 짬뽕신, 짬뽕 덕후가 출연해 놀라운 덕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경규가 뒷목을 잡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오늘(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사진제공|MBC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박병호 또 일냈다..믿을 수 없는 경기 결과 '초토화'
- 김지민, 방송에서 바지 벗고 공개 노상방뇨 '경악'
- 탤런트 이수나, 갑자기 쓰러져..중환자실 이송
- 박해미, 부모 몰래 동거에 출산까지 '깜짝 고백'
- [속보] 이대호 방망이 폭발..충격 플레이에 '현지 들썩'
- 이혜영, 벗었더니 처참한 뒤태 “그림이 나에게 주는 선물들” [DA★]
- 42세 김민정, 민낯보다 놀라운 운동복 자태 ‘탄탄 S라인’ [DA★]
- ‘제니엄마’ 김금순 분노, 사냥총 들고 초흥분 상태 (살롱 드 홈즈)
- “토할 거 같다” 강다니엘, 184명 성폭행에 역대급 분노 (꼬꼬무)
- 결혼 앞두고 여배우와 속옷 사진 찍힌 박준휘, 뮤지컬 하차 “개인 사정”[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