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졸리, 몸무게 35kg 감량..남편 피트 불륜때문?

입력 2016. 5. 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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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급격한 몸무게 감량이 남편 브래드 피트의 불륜 루머 때문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지난 4일(현지시각), "안젤리나 졸리의 몸무게가 35kg이나 빠졌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급격한 체중 감량을 보이고 있는 졸리는 평상시 몸무게에서 현재 35kg이나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측근은 "현재 졸리는 마치 깨져버릴 것만 같다"라고 밝혔다.

때문에 남편 브래드 피트의 걱정은 커져가고 있는 상황. 심지어 피트는 졸리의 재활원 입원을 고려했던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처럼 졸리가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않고 몸무게를 빼는 것은 남편 피트의 불륜 루머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피트는 영화 '파이브 세컨즈 오브 사일런스' 촬영 당시 동료 배우였던 마리옹 꼬띠아르와의 불륜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이것이 졸리를 패닉에 몰아넣었고 자신을 돌보지 않게 됐다는 것.

또 다른 측근은 "피트가 졸리를 돕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자신의 도움을 계속적 거부하는 졸리에게 지친 상황이다"라면서 "그런 와중에 마리옹 꼬띠아르는 피트에게 활력이 되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TOPIC=Splash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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