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리원 부녀 '눕방'의 정석, 엄마 이혜원 '부글부글'

황서연 기자 2016. 5. 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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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안정환 안리원 부녀가 '눕방'의 정석을 선보인다.

5일 밤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에는 안정환이 딸 리원과 함께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은 소파와 혼연일체 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안정환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반지 키스 세리머니를 하던 낭만적인 '안느'의 모습 대신, 소파에 누워 손 하나 움직이지 않으면서 아내 이혜원에게 잔소리만 늘어놓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혜원은 "축구 선수로 뛸 때 집에서 쉬게 했다. 그게 버릇이 된 것 같다"며 "이제 은퇴도 했으니 나도 대접 받으며 살고 싶은데 내가 버릇을 잘못 들인 것 같다"며 하소연을 했다고. 안정환의 예상 밖 모습에 당황한 강주은과 조혜련은 "너무 의외다. 테리우스 안정환이 집에서 저런 모습이라니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설상가상으로 딸 리원이도 아빠의 모습을 그대로 닮아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침대에 눕는 모습을 보여 엄마 이혜원의 화를 돋궜다고. 눕는 모습까지 꼭 닮은 안정환, 리원 부녀의 붕어빵 '눕방'은 5일 밤 11시 '엄마가 뭐길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조선]

엄마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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