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부진' 발디리스, 결국 1군 엔트리 제외

2016. 5. 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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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3연패 수렁에 빠진 삼성이 강수를 꺼내 들었다. 삼성은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넥센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아롬 발디리스(내야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다.

발디리스는 4일 현재 타율 2할1푼7리(83타수 18안타) 1홈런 13타점으로 부진의 늪에 허덕이고 있다. 선수들에 대한 믿음이 강한 류중일 감독의 성향상 문책성 말소보다 열흘간 재충전하라는 의미에 가깝다.

그동안 성적에 대한 부담감이 컸던 발디리스는 실전 위주의 1군과는 달리 2군에서 개인 훈련을 통해 감각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발디리스 대신 조동찬이 핫코너를 지킬 듯.

한편 전천후 내야수 김태완이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무대에 합류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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