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어린이날) 낮 동안 맑고 더워..밤부터 비

YTN 입력 2016. 5. 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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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여름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하이기도 한데요.

절기답게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며 덥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25도, 대구 28도로 어제보다 3~5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동안 하늘도 대체로 맑아서 활동하기 무난하겠는데요.

밤부터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의 양은 제주 산간에 100mm 이상, 경기와 영서, 남해안과 제주도에 10에서 많게는 60mm로 예상되고요.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은 비의 양이 무척 적겠습니다.

다만 이번에도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 비는 임시 공휴일인 내일 낮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이후 주말 동안 맑고 따뜻하겠는데요.

불청객 황사가 찾아오겠습니다.

지금으로썬 황사 상황이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의 기상 상황 꼼꼼히 챙기셔야겠습니다. 지금은 전국에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는데요.

점차 구름양이 늘면서 하늘빛이 흐려지겠고요. 밤부터는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대구와 경북 동해안은 건조주의보도 발효 중인 만큼 더욱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많게는 5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25도, 대전과 전주, 대구 모두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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