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드-라이몰드 선발' 김현수는 또 제외

2016. 5. 5.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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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태우 기자] 벅 쇼월터 감독이 조이 리카드와 놀란 라이몰드를 모두 선발 출전시킨다. 그러나 김현수(28, 볼티모어)는 제외됐다.

볼티모어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에서 열릴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현지 시간으로 5월 출장이 아직 없는 김현수가 다시 선발에서 빠진 가운데 이날 양키스 선발인 좌완 C.C 사바시아를 맞이해 리카드와 라이몰드가 모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볼티모어는 조이 리카드(우익수), 매니 마차도(유격수), 아담 존스(중견수), 크리스 데이비스(1루수), 마크 트럼보(지명타자), 놀란 라이몰드(좌익수), 조나단 스쿱(2루수), 라이언 플라허티(3루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좌타자인 김현수와 페드로 알바레스가 선발에서 빠졌다.

다만 김현수가 이날 결장할 경우 선수 로테이션 차원에서 6일 선발로 출격할 가능성이 있다. 6일 양키스 선발은 우완 다나카 마사히로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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