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목소리' 박정현 승·거미 패, 엇갈린 神의 운명 (종합)

2016. 5. 5. 00:3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박정현이 김소현의 3승 도전을 막았다.

4일 방송된 SBS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5인 설운도, 윤도현, 박정현, 거미, 케이윌과 이에 맞선 도전자들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거미는 유브이의 '쿨하지 못해 미안해'를 열창했고, 애절한 감성으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뮤지는 깜짝 코러스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원곡자 뮤지는 "유세윤 씨랑 제가 즐겁자고 만든 곡이다. 거미 씨를 통해 작품이 된 듯한 느낌이다"라며 극찬했다. 그러나 판정단 투표 결과 박요나 상병이 거미를 꺾고 승리해 반전의 주인공으로 거듭났다.

또 3승 도전에 나선 김소현은 대결 상대로 박정현을 지목했다. 김소현은 '비밀'을 선곡했고, 한 편의 뮤지컬 같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박정현은 "자기 목소리에 어울리는 곡을 골랐다"라며 칭찬했다.

이에 맞선 박정현은 부활의 'Lonely Night'를 열창했다. 박정현은 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했고, 김소현에게 승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