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목소리' 거미, 박요나 상병에 패했다 '반전'

2016. 5. 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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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거미가 박요나 상병에게 패했다.

4일 방송된 SBS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5인 설운도, 윤도현, 박정현, 거미, 케이윌과 이에 맞선 도전자들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거미는 유브이의 '쿨하지 못해 미안해'를 열창했고, 애절한 감성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뮤지는 깜짝 코러스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뮤지는 "유세윤 씨랑 제가 즐겁자고 만든 곡이다. 거미 씨를 통해 작품이 된 듯한 느낌이다"라며 극찬했다.

또 판정단 투표 결과 박요나 상병이 거미를 꺾고 승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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