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수나 씨, 4일 오후 중환자실 이송

입력 2016. 5. 4. 19:26 수정 2016. 5. 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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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탤런트 이수나 씨가 병원 중환자실로 긴급 이송됐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수나 씨는 4일 오후 갑자기 쓰러져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다.

MBC 탤런트 특채로 데뷔한 배우 이 씨는 드라마 ‘전원일기’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영화 ‘상의원’, ‘투가이즈’ 등 스크린에서 활약했을 뿐만 아니라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시즌1’, ‘거침없이 하이킥’ 등에 출연했다.

이 씨는 최근까지 종편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쾌한 매력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지난 4.13 총선 때는 인천에서 한 후보의 선거운동을 돕는 등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사진│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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