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86 운동권 출신 우상호
2016. 5. 4. 16:16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김동현 서혜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당내 대표적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운동권 출신인 3선(20대 국회 기준)의 우상호(서울 서대문갑)의원이 선출됐다.
우 의원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에서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120표(무효 1표) 가운데 63표를 득표, 56표를 얻은 우원식 의원을 7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앞서 1차 투표(121명 참석)에서 우원식 의원이 40표, 우상호 의원은 36표를 각각 얻었으나 재적 과반(62명) 득표자가 없어 두 사람을 상대로 결선투표가 실시됐으며 결선에서 역전이 연출됐다.
hanksong@yna.co.kr
- ☞ '천재소년' 송유근 또 논문표절 논란 휩싸여...진실은?
- ☞ '토막 내고 거실 화로에' 악마적 살해에 독일 발칵
- ☞ 중국동포 모녀, 한국 오더니 6개월만에 2억 벌었다가
- ☞ 정태수 前 한보회장, 영동대에 '구치소 동료' 채용
- ☞ 유커 '삼계탕 파티' 한강에 축구장 3배 크기 만찬장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86 운동권' 우상호, 당의 입에서 제1당 원내사령탑으로
- 우상호號, 원내1당 주도권 발휘·수권정당 발돋움 과제
-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86 운동권 출신 우상호
- 아동·청소년 120명 유인해 성착취물 만든 교사 징역 13년 확정 | 연합뉴스
- 하이브, 민희진 고발…'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대화록 확보(종합) | 연합뉴스
- '결혼할 여친 191회 찔러 잔혹살해' 20대, 징역 23년 확정 | 연합뉴스
- [영상] 라파 지상전 벼르는 이스라엘…하마스, 왼손 절단 인질공개 맞불 | 연합뉴스
- '노동자 월평균 근무일' 22일→20일…대법 21년만에 기준변경 | 연합뉴스
- "90대 노인이 놀이터서 초등생 성추행" 신고…경찰 수사 착수 | 연합뉴스
- 조세호 "올해 10월 결혼"…'유퀴즈' 녹화 현장서 발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