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프' 고현정, "핫팩 만들다가 화상..제 불찰"

입력 2016. 5. 4. 14:41 수정 2016. 5. 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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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현민 기자] 고현정이 3도 화상 부상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나섰다.

고현정은 4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 제작발표회 현장에 참석했다.

앞서 '3도 화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를 걱정하게 했던 고현정은 이날 왼손에 큰 반창고를 붙인 상태로 참석해 시종 웃음을 잃지 않았다. 특히 '귀요미 표정'의 요청에도 의외의 면모를 보여주면서, 현장의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고현정은 '3도 화상'에 대한 질문에 "제 불찰로 핫팩을 만들다가 부상을 당했다. 배려를 해주셔서 잘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tvN 측은 "고현정이 며칠 전 손발에 3도 화상을 입었다. 촬영중 다친 것은 아니고, 개인 생활중 부상을 입은 것이다. 현재 통원치료하며 회복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부상은 있었지만 배우의 의지가 강해 촬영에 큰 지장은 없다. 일정을 조율해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사전제작으로 진행돼 현재까지 많은 분량의 촬영이 진행됐다. 이에 향후 스케줄에도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제작발표회도 참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극중 고현정은 극중 장난희(고두심 분)의 딸이자,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담으려는 프리랜서 작가 박완을 연기한다. 직선적이다 못해 독설가의 매력을 가진 박완은 어르신들과 얽히고 싸우다 정이 들어 진정한 인생의 가치를 느끼게 된다. 이와 함께한동진(신성우 분), 서연하(조인성 분)과 삼각 로맨스를 형성한다. / gato@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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