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GO] '팀워크' 장착한 더몽골즈 "우린 서로 가족이나 다름없다"

2016. 5. 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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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초, 신연재 기자] “팀워크가 장점이다. 팀원들이 서로 잘 이해해주고 관계도 돈독하다. 가족이나 다름없다고 보면 된다.”

오는 5일 시작되는 ‘CS:GO 아시아 마이너’에 초청팀 자격으로 참가한 몽골의 ‘더 몽골즈’가 4일 서울 서초 오클라우드 호텔에서 열린 프레스데이서 대회에 참가한 소감을 전했다.

‘더 몽골즈’는 ‘레니게이드’와 함께 종목사인 밸브에서 초청권을 받아 이번 대회에 참석했다.

‘머신건’ Enkhtaivan Lkhagva는 “한국에 와서 기분이 좋다. 사람들도 다들 친절하다. 날씨도 좋다”며 한국에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몽골의 연습 환경에 대해 묻자 ‘머신건’은 “한 곳에 다 같이 모여 대략 하루 10시간 정도 연습하는 것 같다. 대회에도 참가하기도 한다”며 “연습 상대로는 몽골 팀들도 있고, 친분이 있는 아시아 팀과 연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좋은 성적을 거둬올 수 있었던 이유로는 팀워크를 꼽았다. ‘머신건’은 “연습을 열심히 하는 건 당연하고 팀원들이 서로 잘 이해해주고 관계도 돈독하다”며 “가족이나 다름없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더 몽골즈’는 “다 잘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라이벌로 생각하는 팀은 없다”며 목표는 우승이다. 메이저 대회 예선 시드권을 따고 싶다”고 각오를 다지며 마무리했다. /yj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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