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이선균·이희준 '소중한 여인' 크랭크업..하반기 개봉

윤상근 기자 2016. 5. 4. 11:4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영화사 소중한
/사진제공=영화사 소중한

김혜수, 이선균, 이희준 등이 합류한 영화 '소중한 여인'(가제, 감독 이안규)이 3개월 가량 진행된 촬영을 모두 마쳤다.

4일 제작사 영화사 소중한에 따르면 '소중한 여인'은 지난 1월 28일 촬영을 시작, 지난 4월 28일 모든 촬영을 마무리했다.

'소중한 여인'은 새로운 삶을 꿈꾸는 조직의 실세 나현정(김혜수)과 그녀를 향한 마음으로 밑바닥부터 올라온 조직의 해결사 임상훈(이선균), 그리고 그들 때문에 파멸의 위기를 맞은 최검사(이희준)를 둘러싼 범죄액션 느와르. 김혜수와 이선균의 만남으로 이미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작품이다.

여기에 위험한 게임을 시작하는 최검사 역으로 이희준이 합류한 것을 비롯해 재철파의 보스 김회장 역에 최무성이 합류했다. 또한 김민석, 오하늬도 각각 주환, 웨이 역으로 등장한다.

각본과 연출을 맡은 이안규 감독은 "베테랑 배우들과 함께 작업하며 많이 배웠고 무엇보다 감독이 해야 할 고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믿음을 준 것에 감사하다"고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혜수는 "이 작품은 내게 너무나 강렬한 작업이었다"며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도 새롭고 신선한 시너지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선균은 "기존에 맡았던 캐릭터들과 달리 굉장히 색다른 상훈을 연기하게 돼 재미있었다. 개봉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이희준은 "액션 느와르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누구 하나 다치지 않고 무사히 촬영을 마치게 돼 기쁘다"고 말했고, 최무성은 "강렬하고 여운이 남는 멋진 범죄액션 느와르 작품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소중한 여인'은 후반 작업을 거쳐 2016년 하반기 관객들을 찾아간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