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또 우측 담장 넘겼다..시즌 7호포 작렬(1보)

2016. 5. 4. 11: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휴스턴(미국 텍사스주), 조인식 기자]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의 홈런이 6번 타순으로 옮겨서도 터졌다.

박병호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팀의 6번타자(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리고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4경기 연속 안타이자 시즌 7호 홈런이다.

첫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난 박병호는 삼진을 당하며 두 번째 타석에서도 출루하지 못했다. 그러나 팀이 3-6으로 뒤지던 6회초 2사에 타석에 들어선 그는 볼카운트 2B-2S에서 콜린 맥휴의 7구째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겨버렸다. 추격의 솔로홈런으로 박병호는 시즌 7호를 기록했다. /nick@osen.co.kr

[사진] 휴스턴=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