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is] "반갑다 싸이" 거리공연 신기록 세울까

엄동진 입력 2016. 5. 4. 10:20 수정 2016. 5. 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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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엄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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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타' 싸이가 영동대로에 뜬다.

싸이, 위너, 아이콘, I.O.I(아이오아이) 등 스타들이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일대 영동대로에서 펼쳐지는 C-페스티벌 K-POP 콘서트 무대에 선다.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고 한국관광공사의 ‘봄여행주간 (5월 1일~14일)’이 맞물리는 5월 초 황금연휴(5/4~5/8) 기간 동안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인 ‘C-페스티벌’이 서울 도심 한복판인 코엑스와 무역센터 일대에서 펼쳐진다.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저녁 7시 30분부터 한류 대표 가수 싸이를 비롯해 위너, 아이콘, I.O.I(아이오아이)와 크나큰, 스누퍼까지 다양한 가수들이 ‘K-POP 콘서트’에 참가한다. 코엑스 일대 영동대로를 거대한 콘서트 장으로 변신시킨다.

특히 싸이의 공연은 국내외 관람객들이 하나가 되어 한껏 즐기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또한 새로운 한류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위너와 아이콘의 공연으로 영동대로의 열기가 더욱 고조될 예정이다. 국내 공연 역사상 역대급 무대로 손꼽히는 싸이의 시청공연의 관객수를 넘어설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2012년 싸이의 공연에는 무려 8만여 관객이 함께했다.

이번 공연에는 싸이는 물론 위너·아이콘에 최근 가장 핫한 걸그룹 아이오아이도 함께한다. 이번 K-POP 콘서트는 I.O.I(아이오아이)의 본격적인 데뷔 이후 오르는 첫 대규모 무대. 올 상반기 최고 화제의 노래로 꼽히는 ‘픽미(Pick Me)'를 영동대로에서 관객들과 함께 추는 모습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C-페스티벌 운영위원회 측은 “이번 C-페스티벌은 딱딱하게만 생각했던 기존 전시컨벤션 위주에서 벗어나 문화·예술·한류를 결합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마이스 문화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C-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코엑스가 아시아 마이스 허브로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4일 공식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개최된 이번‘C-페스티벌 2016’은 ‘도심 속 최고의 축제-코드대로 즐겨라’는 슬로건 아래 ▲전시?컨벤션코드 ▲나들이코드 ▲일상탈출코드 ▲설렘코드 ▲힐링코드 등 5가지 테마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엄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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