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박성현, 日투어 언니들에게도 '대세'
대세 박성현이 일본 투어 선배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박성현(22 넵스)은 오는 5월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클럽(파72/6,605야드)에서 열리는 2016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첫 메이저 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 파스 컵'(우승상금 2,400만 엔, 한화 약 2억6,000만 원)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세계 랭킹 30위 이내의 선수에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데 박성현도 세계 30위 안에 들어 초청을 받았다.
지난 1일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을 마친 박성현은 대회 출전을 위해 일본으로 건너갔다. 박성현은 3일 연습 라운드와 경기 전 연회 등에 참석해 일본 투어에서 뛰고 있는 언니들을 만났다.
2015시즌 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27 혼마골프)는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만난 남달라 (박)성현이. 일주일 만에 만난 (안)선주 언니와 함께 찰칵. 성현아 언제 봐도 귀엽구나. 요즘 대세와 사진 촬영은 필수죠?"라는 글과 함께 박성현, 안선주(28 요넥스코리아)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하늘 역시 "이런 소두를 봤나! 귀엽다 성현아"라고 적으며 박성현과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배희경(23 호반건설)도 정재은(26 BC카드), 박성현, 베이브 류(볼빅) 등과 찍은 사진과 함께 "정말 안 친하게 나옴. 나도 사진 있어요 우리 박프로랑"이라는 글과 사진을 함께 공개, 선배들의 후배 사랑을 가늠케 했다.(사진=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보미 인스타그램, 배희경 인스타그램, 김하늘 인스타그램)
[뉴스엔 주미희 기자]
뉴스엔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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