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특 이어 써니-효연까지..'스타강림' 정체가 뭘까
[뉴스엔 이재환 기자]
'스타강림' 출연진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스타강림'은 중국 전국 방송사 산둥위성TV에서 방송되는 한중 합작 예능프로그램이다. 한국과 중국의 톱스타 12인이 출연 예정이라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5월 4일 소녀시대 써니와 효연이 '스타강림' 출연을 확정 지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앞서 출연을 확정한 강호동, 이특과의 호흡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호동과 이특은 '스타강림' MC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최근 중국어 공부에 매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강호동은 '스타강림'을 통해 본격적으로 중국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여기에 한류 아이돌 슈퍼주니어 이특이 함께 할 예정.
강호동과 이특은 '스타킹'을 통해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추고 있던 터라 '스타강림'에서 보여줄 찰떡 호흡도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스타강림'은 한국 스타 6인이 중국 기업에, 중국 스타 6인이 한국 기업에 일반 회사원으로 들어가 일하는 포맷으로 서로 다른 문화권 안에서의 문화 충돌을 통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써니와 효연이 출연진 목록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어떤 스타들이 '스타강림'에 함께 할지 주목된다.
한편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는 '스타강림'은 오는 5월 11일 한국에서 제작설명회를 열고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엔 이재환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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