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최고의연인' 김영란, 며느리 강민경에 푹 빠졌다

뉴스엔 2016. 5. 4.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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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이 ‘최고의 연인’ 103회에서 며느리 강민경에게 제대로 빠졌다.

5월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연인’ 103회(극본 서현주/연출 최창욱 최준배)에서 구애선(김영란 분)은 며느리 한아름(강민경 분)에게 패물을 선물했다.

구애선은 한아름에게 “원래 강호 결혼하면 주려는 거다. 하나 골라봐라”고 패물을 들이밀었고, 남편 백만석(정한헌 분)은 “아예 집을 사주지 그러냐”고 냉소했다. 이에 구애선은 “내키면 집이 아니라 계열사 하나를 통째로 줄 수도 있다”고 말해 백만석을 놀라게 했다.

그런 구애선의 모습에 딸 백강미(황소희 분)도 “엄마 단기기억상실증 걸린 거 아니냐”고 비아냥 거렸다. 구애선이 백강호(곽희성 분) 한아름의 결혼에 결사반대했던 일을 언급한 것. 하지만 구애선의 돌변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구애선은 백강미에게 “내가 이번에 제대로 느꼈다. 나 아플 때 간호해주고 한번이라도 들여다보는 사람이 최고라는 걸. 가족? 하나도 소용없다. 나 죽으면 그만이다”며 남편 백만석 딸 백강미 보다도 제 병간호에 최선을 다해준 며느리 한아름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뒤이어 구애선은 “고르기도 힘드니까 다 가져라. 네가 예뻐서 주는 거 아니다”고 패물상자를 통째로 한아름에게 넘기며 “드림가 며느리답게 꾸미고 다녀라. 촌스럽게 이미테이션 하지 마라”고 당부하는 츤데레 면모로 한아름을 웃게 했다.

한아름이 시모 구애선의 뇌출혈을 조기 발견한 덕분에 구애선을 살린 데 이어 지극정성 병간호로 며느리로 인정받았다. 구애선은 드림그룹 실질적 주인. 구애선의 계열사 언급이 한아름의 꽃길을 예고했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최고의연인’ 103회 김영란 강민경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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