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자이언티 "선글라스 벗으면 아무도 못 알아봐"

뉴스엔 2016. 5. 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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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자이언티가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이유를 밝혔다.

5월 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자이언티 지코가 최근 인기에 대해 말했다.

지코는 "최근 실감했을 땐 형과 밥 먹고 집에 들어갈 때였다. 공사 하시던 아저씨들이 달려오셨다. 놀랐었다. 내가 뭐 잘못 밟았나 했는데 '지코씨. 악수하자'고 하셨다. 그때 좀 실감했다"고 밝혔다.

자이언티는 "신기하다"며 "내가 안경 벗으면 많이 못 알아보신다. 연예인들은 못 알아보게 하려고 선글라스 끼는데 난 벗으면 아무도 못 알아본다"고 말했다.

그는 선글라스 끼는 이유에 대해 "무대를 할 때 어떻게 시선을 둬야할지 몰라서 끼기 시작했는데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내가 사람 많은데를 힘들어한다"고 설명했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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