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꾸거나 혹은 유지하거나..여야 지도부 교체 상황

손석희 입력 2016. 5. 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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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계 지원' 정진석 새 원내대표로 더민주 '8말9초'까지 김종인 체제로 정의당 새 '원내사령탑'에 노회찬

오늘(3일) 원내 1,2당이 총선으로 희비가 갈린 이후 각자 자세를 고쳐잡은 날이었습니다. 짧게는 당권, 길게는 대선을 앞두고 바둑으로 치면 첫 포석을 둔 셈입니다. 첫소식으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새누리당에선 새 원내대표로 4선의 정진석 당선자가 선출됐습니다. 결선 투표 없이 1차 선거에서 승부를 갈랐습니다. 친박계의 지원이 당선의 결정적 요인이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김종인 비대위 대표의 거취 문제로 이목이 쏠렸던 더불어민주당은 지금의 체제를 8월 말 늦어도 9월 초까지만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의외로 쉽게 결정이 났다고 하는데 각자의 셈법은 뭔지 짚어보지요.

정의당의 새 원내대표는 노회찬 당선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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