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송주호 1군 등록, 투수 12명 체제

2016. 5. 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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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김태우 기자] 한화가 전날 2군으로 내려간 김민우(21)를 대신해 송주호(28)를 등록했다. 일시적으로 투수 12명 체제가 된다.

지난 주 4승1패를 기록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한화는 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SK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송주호을 1군에 등록했다.

송주호는 올 시즌 1군 7경기에서 타율 1할6푼7리를 기록했다. 12일 대전 두산전 출전 이후 2군으로 내려갔다. 다만 퓨처스리그에서는 11경기에서 타율 3할6푼으로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이날 SK는 박종훈을, 한화는 송은범을 내세워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치른다. SK는 정영일이 2군으로 내려가고 이날 좌완 불펜 요원인 김태훈이 1군에 등록됐다.

올해 한화 마운드에서 가장 큰 기대를 모았던 신진급 선수인 김민우는 올해 5경기에서 3패 평균자책점 15.83을 기록하며 부진한 끝에 2군으로 내려갔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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