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與 차기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선출 절차 돌입
금원섭 기자 입력 2016. 5. 3. 14:02 수정 2016. 5. 3. 14:49
새누리당은 3일 오후 2시 국회에서 20대 총선 당선자 총회를 열고 차기 원내대표와 정책위원회의장 선출 절차에 돌입했다.
이 선거는 원내대표 후보와 정책위의장 후보가 2인 1조로 출마하는 러닝메이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기호 1번은 정진석(4선·충남 공주부여청양) 원내대표 후보와 김광림(3선·경북 안동) 정책위의장 후보다. 기호 2번은 나경원(4선·서울 동작을) 원내대표 후보와 김재경(4선·경남 진주을) 정책위의장 후보다. 기호 3번은 유기준(4선·부산 서동구) 원내대표 후보와 이명수(3선·충남 아산갑) 정책위의장 후보다.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대표로서 국회운영에 관한 책임과 최고 권한을 갖는다. 이에 따라 소속 국회의원의 상임위원회 배정, 원내수석부대표 및 원내부대표 임명, 정책위 부의장 및 정책조정위원장 임명 등이 원내대표의 손에 달려있다. 임기는 1년이다.
19대 국회 때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한구 의원, 최경환 의원, 이완구 의원, 유승민 의원, 원유철 의원 등 5명이 차례로 맡았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양문석 딸, 11억 대출받은 뒤 유학가며 “부모 잘 만난 복 누리고 싶었다”
- 학령인구 감소로 올해 서울 일반고 불합격 ‘0명’
- ‘입시 비리’ 조민, 벌금 1000만원 1심에 쌍방 항소
- 400조 증발, 바이두 구글에 굽신굽신...위기의 애플, 6월 대반격? [형테크]
- 美호텔 수영장서 8세 소녀, 40㎝ 파이프에 빨려들어가 익사
- 김승연 한화 회장, '돌아온 류현진' 직관 위해 대전 찾아
- [단독] “대학병원만 빼곡, 나머진 텅텅”... 전공의들 입 열기 시작
- 사전투표소 ‘몰카범’ 지난 대선 때도 설치
- Europe should learn from Korean music education system, WFIMC President says
- 유달리 위험한 치매 위험 요인은 ‘당뇨·음주·대기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