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 박원상-황석정, 눈물 펑펑..대체 무슨 일?
2016. 5. 3. 13:28
[동아닷컴]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김영찬/연출 이정섭, 이은진/제작 SM C&C)에서 박원상과 황석정의 혼을 쏙 빼놓는 사건이 발생한다.
찰떡궁합의 연기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신스틸러 박원상(배대수 역), 황석정(황애라 역)이 넋을 놓을 만큼 충격적인 상황과 맞닥뜨린다. 무엇보다 이들은 항상 넘치는 에너지로 드라마의 분위기를 환기시켰기에 병원 한 가운데에 주저앉아 눈물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은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오늘(3일) 방송의 한 장면으로 배대수(박원상 분)와 황애라(황석정 분)는 어제(2일) 방송 엔딩에서 자재 더미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던 조들호(박신양 분)의 소식을 듣고 한 걸음에 달려온 것이라고.
특히 병원을 찾은 두 사람은 붕대를 칭칭 감고 누워있는 환자의 처참한 몰골에 망연자실한 마음을 감추지 못해 대체 조들호의 상태가 어떠한 것인지 불안감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고 소식을 듣고 안절부절 못 하던 배대수와 황애라는 병원에서 더욱 놀랄만한 일과 마주하게 돼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순간을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이에 1초가 1분 같았을 두 사람에게 닥친 상황이 밝혀질 오늘 방송을 향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소울리스가 된 박원상, 황석정을 만날 수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12회는 오늘(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사진|SM C&C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동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 오승환이 또, 노예처럼 잦은 등판에도..
- 설현, 강력 초밀착 의상 입고 미녀 해상 구조대 변신
- [속보] 박병호, 제대로 넘겼다..괴물 투수 눈물 굴욕
- 최란♥이충희 부부, 결혼 30년만에..깜짝 발표
- 개그맨 이봉원, 전혀 예상치 못한 충격 행보 '화들짝'
- 안정환 감독, 초유의 사태에 “미안하다” 심경 고백 (뭉쳐야 찬다3)
- 허경환, 김호중 술자리 동석 루머 부인…가족 사진이 증거 [DA★]
- 힙합계 거물, 전여친 폭행+끌고 다녀…CCTV 공개 ‘파장’
- 애프터스쿨 주연, 뒤엉킨 채 혹독…온몸 멍 든 증거사진 (명곡 챔피언십)
- 16기 옥순, 데뷔 본격화? “1980년대에 100억 번 부모님…전남친들 연락多” (하입보이스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