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 플러스] 구단 역사상 '첫 1부리그 우승' 6팀

박대성 입력 2016. 5. 3. 12:48 수정 2016. 5. 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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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돌풍’ 레스터 시티의 132년 동화가 마침내 완성됐다.

우승 향방은 토트넘의 경기 결과에 결정됐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스탬포드 브릿지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첼시와의 맞대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점에 그치며 이번 시즌 리그 우승컵을 레스터에 건네줬다.

레스터의 우승은 그야말로 역사적이다. 지난 시즌 리그 14위를 기록한 팀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기 때문이다. 클럽 창단 132년 만에 1부 리그 첫 우승이란 점도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레스터 외에도 ‘동화' 같은 우승 이야기가 존재하진 않았을까? 가장 최근은 프랑스 리그앙의 몽펠리에다. 몽펠리에는 2011/12시즌 올리비에 지루의 활약에 힘입어 구단 역사상 첫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과거로 돌아가면 삼프도리아도 빼 놓을 수 없다. 삼프도리아는 1990/91시즌 로베르토 만치니의 활약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당시 ‘세리에 7공주’라고 불렸던 시대적 상황을 고려해 보면 레스터에 버금가는 놀라운 성과다.

또 어떤 팀들이 기적적인 우승을 이뤄냈을까. 오늘 '스포탈 코리아'를 통해 그들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자.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르트 프랑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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