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경선 D-1..'힐러리 vs 트럼프' 구도
2016. 5. 3. 11:10
(애슐랜드<美켄터키주> AP=연합뉴스) 미국 대선 레이스가 3일(현지시간) 중동부 인디애나 주 경선을 계기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대(對)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맞대결 구도로 굳어질 것이 유력시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뉴스가 지난 1일 발표한 공화당 인디애나 주 경선 공동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의 지지율은 49%에 달해 34%에 그친 2위 주자 크루즈 의원을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의 경우, 같은 여론조사에서 클린턴 전 장관이 50%,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이 46%로 각각 나타났다. 클린턴 은 이미 뉴욕 주와 5개 주 경선 승리를 거치며 당 대선 후보의 지위를 차지한 터여서 인디애나 주 경선의 결과에 상관없이 대선 본선 행보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사진은 2일 켄터키주 애슐랜드 유세 도중 클린턴(뒷쪽 오른편) 전 장관이 걸 스카우트 단원들과 대화하는 모습.
bul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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