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간 효소 활성화, '날마다 먹는 사람, 더 젊고 학력수준도 높다'
장영락 기자 입력 2016. 5. 3. 10:02
초콜릿이 간 효소를 활성화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초콜릿이 간 효소를 활성화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으면 고혈압·고지혈증이 생기고 당뇨병·심장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룩셈부르크건강연구소, 영국 워윅의과대학, 남호주대학, 미국 메인대학 공동연구팀은 18~69세 인구 115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100g씩 초콜릿을 먹는 사람들은 인슐린 저항성이 낮아지고 간 효소가 활성화된다. 또 초콜릿을 날마다 먹는 사람들이 더 젊고 활동적이며 학력수준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심장대사(cardio-metabolic) 건강을 지키는 데 코코아로 만든 제품을 권할 수 있지만 좀 더 확실한 실험을 통해 확인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자연산 코코아와 공정을 거친 고에너지 초콜릿 제품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나친 초콜릿 섭취가 체중증가와 같이 해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관련기사]
☞ 서울시 물재생센터, 에너지 자립률 50% 돌파… 정부 목표 15년 앞당겼다
☞ 정운호 사건 연루 부장판사 사표, "수리 여부는 사실확인 등 거쳐 결정"
☞ 박근혜 대통령, 이란 로하니 대통령과 정상회담… '한반도 비핵화·평화' 공동성명에 명시
☞ 강풍에 발묶인 제주공항, 오늘(3일) 항공기 운항 일부 재개
☞ 서울시 물재생센터, 에너지 자립률 50% 돌파… 정부 목표 15년 앞당겼다
☞ 정운호 사건 연루 부장판사 사표, "수리 여부는 사실확인 등 거쳐 결정"
☞ 박근혜 대통령, 이란 로하니 대통령과 정상회담… '한반도 비핵화·평화' 공동성명에 명시
☞ 강풍에 발묶인 제주공항, 오늘(3일) 항공기 운항 일부 재개
실시간 재테크 경제뉴스│창업정보의 모든 것장영락 기자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머니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서울시 물재생센터, 에너지 자립률 50% 돌파.. 정부 목표 15년 앞당겼다
- 정운호 사건 연루 부장판사 사표, "수리 여부는 사실확인 등 거쳐 결정"
- 박근혜 대통령, 이란 로하니 대통령과 정상회담.. '한반도 비핵화·평화' 공동성명에 명시
- 강풍에 발묶인 제주공항, 오늘(3일) 항공기 운항 일부 재개
- 태영 이어 '건설 부실 리스트' 예고… 시공능력 상위업체 포함 - 머니S
- 새해 첫 주식시장 10시 개장… 종료 시간은 3시30분 유지 - 머니S
- '신도 성폭행'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형집행정지 중 사망 - 머니S
- '나 몰래 전입신고' 전세사기 근절… "전입자 신분증 원본도 제시" - 머니S
- 포스코DX, 코스닥→코스피 이전상장… 오늘(2일)부터 거래 - 머니S
- [속보] 이재명, 부산 방문 중 습격당해… 유혈 사태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