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정재, 씨제스와 이별 확정..정우성과 동행 작업 박차

전형화 기자 입력 2016. 5. 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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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이정재/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정재/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이정재가 3년 여 동안 한솥밥을 먹었던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이별을 택했다.

3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정재는 최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과 이별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이정재는 올 초 씨제스와 전속계약이 마무리되자 재계약 등을 논의해왔다. 이정재는 2013년 씨제스와 계약을 맺은 뒤 그간 '관상' '빅매치' '암살' 등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이정재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하면서 절친한 친구인 정우성과 같이 일하는 것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그간 이정재는 정우성과 공동 대표로 소속사를 새로 설립하는 것과 정우성 기존 소속사인 레드브릭하우스에 들어가는 것, 규모를 확장하는 것 등 다양한 논의를 물밑에서 해왔다.

이정재가 씨제스와 최종 이별을 결정할 만큼 정우성과 동행 작업이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이정재는 올 여름 개봉 예정인 영화 '인천상륙작전' 이후 차기작으로 '대립군'을 선택했다. 그가 과거처럼 사업과 배우 일을 병행할지, 아니면 배우 일에 계속 전념할지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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