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유아인, 말썽쟁이 아들서 효자 스타로 거듭나
김민정 입력 2016. 5. 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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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유아인이 효도스타 2위로 등극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연예계 초특급 효도의 신이 소개됐다.
이날 유아인은 연예계 초특급 효도의 신 2위에 등극했다. 데뷔 전 경북예술고등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던 유아인은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보내며 잦은 무단결석과 지각으로 어머니를 교무실에 수시로 드나들게 했다.
그러다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예인이 된 후 2004년 성장드라마 ‘반올림’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유아인은 연예계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1년 6개월간의 휴식을 마치고 2007년 영화 ‘좋지 아니한가’로 복귀했다.
이후 2013년 유아인은 부모님께 집을 사드렸고, 최근 그가 출연한 영화 ‘베테랑’, ‘사도’ 등이 연이어 히트를 치며 부모님으로부터 배우로서 인정을 받은 것은 물론, 애정 가득한 문자까지 받고 있다고 한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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