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왕따설 아예 작정하고 만들더라, 멤버 전원 겪었다"
문다영 기자 2016. 5. 3. 00:03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정은지가 에이핑크 왕따설에 대해 밝혔다.
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의 '뭔? 나라 이웃나라'에서는 에이핑크 정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음모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G12는 각국의 음모론에 대해 말했고, 이 가운데 MC들은 정은지에게 "대본에 써 있다. 정은지 왕따설이 있었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정은지는 "저 뿐 아니라 멤버들도 돌아가면서 한번씩 그런 말이 돌았다"면서 "아예 작정하고 몰아간다"고 말했다. 정은지는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 어느 순간 혼자 떨어져 있거나 다른 포즈를 취한 거였는데 그걸 왕따설로 몰아가고 아예 그렇다고 전제한 뒤 편집까지 하더라"고 설명했다.
정은지의 말에 전현무는 "루머로 끝나지 않고 이런 일이 기사화되는 일도 있다"고 문제제기 했지만 정은지는 "의장님도 그런 일 있지 않았냐. 가방설"이라고 김지민과의 열애설을 언급해 전현무를 웃게 만들었다.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비정상회담 | 에이핑크 | 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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