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결혼 김혜선, "결혼 날짜 잡기엔 두렵다" 과거 발언 재조명

온라인뉴스팀 2016. 5. 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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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선. 경향신문 자료사진
세번째 결혼 김혜선, “결혼 날짜 잡기엔 두렵다” 과거 발언 재조명
세번째 결혼 소식을 알린 배우 김혜선의 현재 남자친구의 만남에 관한 발언이 재조명됐다.

김혜선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남편의 빚을 갚던 중 사기까지 당해 실의에 빠져 있던 때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다”며 “힘들 때 내게 손을 내밀어 준 사람”이라고 밝혔다.

김혜선은 앞서 이혼 과정에서 양육권을 얻기 위해 17억원의 빚을 떠안은 바 있다.

이어 그는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결혼을 현실로 받아들이는 훈련이 되면 할 생각이다”라며 “날짜를 잡아서 구체적으로 결혼을 준비하기에는 두렵다. 애들처럼 날부터 잡지 말고 조심 조심하다고 한다”고 털어놨다.

김혜선은 2일 세번째 결혼 소식을 알리며 “살리며 우여곡절을 많이 겪었는데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염원을 가지고 시작하려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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