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언론 "이브라히모비치, PSG에 이적 의사 전했다"
2016. 5. 2. 21:25
[동아닷컴]
로랑 블랑 감독(좌)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우). ⓒGettyimages이매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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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 파리 생제르맹)가 팀에 이적 의사를 밝혔다.
프랑스 일간지 '르 파리지앵'은 2일(이하 한국시각) "이브라히모비치가 파리 생제르맹(PSG) 구단 측에 올 여름 팀을 떠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올 여름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브라히모비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여러 구단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또 이 매체는 이브라히모비치에게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MLS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현재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 신분을 얻을 예정인 이브라히모비치에 대한 관심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노장의 길로 접어든 이브라히모비치지만 실력만큼은 꾸준하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올 시즌 리그앙에서 28경기에 출전해 34골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 4연패를 견인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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