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중근-김민우-정영일, 1군 말소.. kt 4명 말소

2016. 5. 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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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수민 기자] 야구 경기가 없는 2일 8명의 선수들이 1군에서 말소됐다.

KBO(한국야구위원회)가 2일 1군 엔트리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8명의 선수들이 1군에서 제외됐다. LG 트윈스는 투수 봉중근과 이승현을 1군에서 말소했다. 한화 이글스는 김민우를, SK 와이번스는 정영일을 말소시켰다.

봉중근은 지난 1일 잠실 kt 위즈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3이닝 2실점으로 다소 부진했다. 결국 다음 날 1군에서 말소됐다. 불펜 투수 이승현은 올 시즌 11경기서 2승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 중이다. 선발과 불펜을 오갔던 김민우는 5경기서 3패 평균자책점 15.83으로 부진하며 1군에서 제외됐다. 1군 7경기서 1승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 중인 정영일도 말소됐다.

kt는 총 4명의 선수를 1군에서 제외했다. 투수 심재민과 이창재, 포수 윤요섭, 외야수 하준호가 1군 엔트리서 빠졌다. 심재민은 1군 9경기서 평균자책점 6.43을 마크했다. 이창재는 지난 4월 29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지만 1경기 등판 이후 다시 엔트리서 제외됐다.

윤요섭 19경기서 타율 1할4푼6리를 기록 중이며 최근 선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하준호는 시즌 초부터 꾸준한 기회를 받았으나 24경기서 타율 2할2푼5리로 다소 부진하며 올 시즌 처음 1군에서 말소됐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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